같이 길
네이버에서 지도만 30분정도를 봤다.
서울에서 속초가는 국도길과 서울에서 태안가는 국도길..
네이버 지도만 보는데도..
그 장면장면들이 모두 떠오른다.
너무 울컥하고, 쓰라리다.
혼자서 저곳을 그때와 같이 가봐야 겠다.
왠지 혼자 그 길들을 달리면서 많이 울것만 같다.
네이버에서 지도만 30분정도를 봤다.
서울에서 속초가는 국도길과 서울에서 태안가는 국도길..
네이버 지도만 보는데도..
그 장면장면들이 모두 떠오른다.
너무 울컥하고, 쓰라리다.
혼자서 저곳을 그때와 같이 가봐야 겠다.
왠지 혼자 그 길들을 달리면서 많이 울것만 같다.
서브리미널 효과 [ subliminal effect ]
인간이 쉽게 인지할 수 없는 음향을 삽입해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기법.
이러한 잠재의식 효과란 인간이 의식하지 못하는 미약한 자극도 인간의 감정이나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는 이론에 근거해 인지할 수 없는 빠른 속도와 작은 음을 통해 듣는 이의 잠재의식에 영향을 끼쳐 미처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재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음악치료의 한 기법이다.
1969년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 우주선 비행사의 정신강화훈련에 처음 사용된 뒤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집중력 강화, 류머티즘.암 환자의 만성통 경감 등 사용범위를 넓혀왔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잠재의식 효과를 이용한 각종 제품 제작회사 2000여 개에, 시장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에 이를 만큼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 네이버 용어사전 -
어렸을때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라는 영화제목을 기억하고 있다.
이 곳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우려면 옥상으로 올라가야 한다. 14층
오늘 비가 내린다.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빗방울을 바라보면서 문득,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빗방울들도 날개가 있을까?…..”
내가 던지는 담배꽁초도 추락인가?
사람들의 메세지들은 3-4번 이상 꼬는 메세지는 특별하지 않는 이상 잘 없는거 같기도 하다.
몇 번만 생각해보면 아주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볼 수가 있었다.
새, 비행기 등등이 떨어질때 추락한다 라고 흔히 그러는데…
상상을 해본다.
내가 옛날보다 무엇인가 많이 떨어져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나에게 날개가 있었다라는 것으로도 해석이 되더라.
흔히 자신에게도 날개가 있다고 믿으며, 언젠가 그 날개로 세상을 자유로이 훨훨 날고 싶다라는 생각은 누구나 할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에게는 날개가 없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역시 그 날개도 저마다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이가…
세상에는 눈에 안보이지만 존재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거 같다.
나에게도 날개가 있었다는 말이다. 자유의 날개든, 어떤 능력을 가진 날개든..
다른 사람보다 높이 올라갈 수 있었던 날개가 있었단 말도 된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난 추락을 해버렸으니.. 아직도 추락중일지도 모르지..
저 멋진 제목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라는 영화나 책은 젊은이들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럼 그 날개는 천사 큐피트의 날개일까?
오늘의 나에게 있어서의 날개란..
어찌 생겼을지는 모르지만, 나에게도 날개가 있었다는 것은 분명해졌다.
지금이 추락이라고 분명히 생각을 하고 있고, 그렇게 느끼고 있으니..
이곳이 판도라행성인지, 매트릭스 인지 정확히 알 순 없으나…
죽음의 고통은 순간이지만,
삶의 고통은 평생이다.
죽기전에 해야할 몇가지
라는 재미있는 영화를
더 재미있는건
형재인지 비슷한 이름의 2인이 시나리오,촬영,조명,녹음,감독 등 모두 다 해버렸으며 배우는 딱 한명이었다.
딱! 내가 영화를 만들면 저렇게 만들것 같은 영화 였다.
단편영화라고 하기에는 다소 런타임이 좀 긴 편이었는데…
영화의 마지막은
죽기전에 꼭 해야하는 것은
그저 사는 것이다
라고 끝이난다.
그저 사는 것… 그저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데… 그저 사는 것이라…
그저 사는 것..
별 일탈없이 큰 불평불만없이
그저 사는 것이라….
하긴, 뭔 짓을 하건 어쩌면 죽기 전까지는 그저 사는게 맞을지도 모른다.
지하철안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본다. 그저 사는 모습들..
음악을 바꿨다.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선율을 좋아하는건…
해방,자유,덧없음,떠돌이,그리움,외로움,사무침,바람,흔들림,혼돈,고향,사랑,열정,희망…. 짚시
아마 가장 정답은
옛날부터 내 마음 같기 때문이겠지….
지금 듣고 있는 세르게이의 헝가리 무곡 5번의 선율도 마찬가지.
지금도 사무실을 가고 있지만
출발전에도 몇가지의 유혹을 이겨내고 지금 이 지하철 안에 있다.
사무실에서도 유혹들을 이겨내어야 한다. 어제 새벽 또 나와 다짐 했던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서,
세르게이를 들으면서 이런 다짐을 하고 있다니, 이건 라스베가스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Sent from my iPod Touch
www.kangdongho.com
태어남과 동시에…긍정적인 일만 있어도 착할 순 없으니…
어찌 보면…태어남과 동시에…
악인으로…되는 과정의 사람과…
악인으로 갈 수 밖에 없지만…절제 하는 사람이 구분되는게 아닐까 하는…
쩝..하긴 나도 그런 상황이로군..
내 자신과의 소통,표현을 못해서….
나 보다 똑똑한 놈이라 뭐라 할 말이 없군.
남들 다 하는 말 같고
책 읽을 때, 돈을 셀때, 나레이션을 할때 등 다 쉼표가 있는데,
배우들도 그럴테지, 나도 그러니까
오프닝 멘트를 날릴때 내 호흡에 맞춰진 나만의 쉼표를 찍어줘야 하는데..
그래야 내 호흡에서 자연스럽게 훌륭하게 감정 넣어서 오프닝멘트를 날릴수있으니..
그 쉼표가 여기서 쉬어라! 하는 건데..
그게 말할때의 대본, 소설 책안의 이야기는 아닌거 같더라구.
인생에 있어 저마다의 쉼표도 참 중요한거 같았어.
그런가…
슬픔이 많은 성격을 가진 사람은..
슬픈일이 많아서 그런 이유도 있겟지?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처럼,
슬픔도 다른 슬픔으로 위로받고 따스해하고 잊혀질까?
난 둘다 맞는거 같아.
아니다 사랑이 아무리 행복해도 결국 슬픔이란 큰 범주 안에 있는거 같아.
즉 난 태어날때는 안그렇지만, 인생 자체가 슬픈거 같게 생각이 돼는군.
길을 걷다가 길을 잃었다.
사랑을 하다가 사랑을 잃었다.
길도 사랑도
지금 난 이 두가지를 다 잃어버리곤
연속된 방황을 하고 있다.
둘 중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았다라면,
이렇진 않알텐데..
길을 걷다가 길을 잃었다.
사랑을 하다가 사랑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