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크기는 내 손바닥만큼…..
사랑의 크기는 내 손바닥만큼…..
나의 과거에는 2번 이런 느낌이 있었다.
사랑으로 인한… 아픔….
요즘 내가 또 그렇다. 아프고 너무 아프고…
근데 왜 3번 모두 같은 자리가 아플까…
정확히 왼쪽 가슴, 왼쪽 가슴에 심장의 바로 오른쪽 아래…
그 부분이 정확히 그 부분이 아프다. 너무 아프다.. 너무..
정말 수술용 매스로 아주 또렷하게, 매끈하게 그 부분만 도려낸 것처럼
정확히 그 부분이 느껴진다. 너무 아프게…
그 아픈 부분의 크기도 느껴진다.
정확히 내 손바닥만큼의 지름을 가진 선명한, 내 왼쪽 가슴을 관통해 있는 구멍이 느껴진다.
사랑의 크기가 고작 내 손바닥만큼이었나…
근데 그 손바닥만큼의 크기가… 나에게서 빠져나가있는데… 그게 그렇게도 아프게 느껴질 수가 없다.
너무 아프다. 너무…
2010년의 미친 봄날씨만큼이나..
매서우리만큼 차가운 얼음바람이
내 왼쪽가슴을 관통해 있는 그 구멍사이로 스치고 지나간다.
담배로, 음악으로, 알콜로…
아무리 그 구멍을 체우려해도.. 체워지지 않는 빈자리..
지난 2번의 경험이 있었지만, 그때도 시간이 약이 었었다.
다소 느리게 아물더라도… 몇년이 흐른 뒤 여전히 그 빈 구멍은 존재했지만,
아프진 않게 되더라..
몇년이 흘러 또는 더 많은 시간이 흘러 아프지 않게 되리라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지금.. 나는 너무 아프다..
아프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 이승환
사랑이 잠시 쉬어 간데요
나를 허락한 고마움 갚지도 못했는데
은혜를 입고 살아 미안한 마음뿐인데.
마지막 사랑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봐요
난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한다 말 만번도 넘게 백년도 넘게 남았는데
그렇게 운명이죠 우린
악연이라 해도 인연이라 해도 우린.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안돼요. 안돼요.
그대는 나에게
끝없는 이야기
간절한 그리움
행복한 거짓말
은밀한 그 약속
그 약속을 지켜 줄 내 사랑.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리만의 약속
이 약속을 지켜 줄 내 사랑.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리만의 약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