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 für March 2010

한잠도 못잔체…

한잠도 못잔체…
아이사운드 작업을 거의 마쳤다.
내일이면 이사를 가야한다.
오후즈음엔 포장이사와 인터넷 이전과 재활용 버릴것들에 대해 신고 해야 하
며, 집주인과 만나 내일 이사가기로 했으니 보증금을 어찌 받을 것인가 얘기
를 잠시 해야겠다.
늘 언제나 이런 어른스러운 잃은 부담이 생긴다.
자전거도 문제다.
버리는데도 돈이 많이 들텐데..
일단 다 들어가서 버릴까..
천호동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것일까? 아직도 100%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해결될일이 아니니, 결국 내가 다 처리 해야 할 일들인
데…
한숨만 가득하구나.
잠을 한숨도 못자서 눈이 조금 따끔 거린다.
지금 지하철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나처럼 밤 세고 집으로 들어가는 초췌한 사
람은 눈에 띄질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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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잠도 못잔체…

아이사운드 작업을 거의 마쳤다.

내일이면 이사를 가야한다.

오후즈음엔 포장이사와 인터넷 이전과 재활용 버릴것들에 대해 신고 해야 하

며, 집주인과 만나 내일 이사가기로 했으니 보증금을 어찌 받을 것인가 얘기

를 잠시 해야겠다.

늘 언제나 이런 어른스러운 잃은 부담이 생긴다.

자전거도 문제다.

버리는데도 돈이 많이 들텐데..

일단 다 들어가서 버릴까..

천호동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것일까? 아직도 100%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해결될일이 아니니, 결국 내가 다 처리 해야 할 일들인

데…

한숨만 가득하구나.

잠을 한숨도 못자서 눈이 조금 따끔 거린다.

지금 지하철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나처럼 밤 세고 집으로 들어가는 초췌한 사

람은 눈에 띄질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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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과 어깨

오늘도 불면증에 시달리면서도 어깨의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음악으로 위로를 하고 멘소레담으로 어깨를 어루만져주며 쏘주로 잠을 청해보지만….

과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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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탕

어젠 술을 진탕 마셨었다.
지나가버렸기 때문일까?
왜 옛날보다 지금이..갈수록 더 쉽게 아파하고 상처받고 힘들어할까?

몇일전부터 오렌지쥬스가 마시고 싶었는데, 오늘 곧 사야겠다.

이 글을 쓰면서 사무실로 거기 위해 걷고 있는데도 왜 눈시울이 젖어 오는건지…

어제 술을 평소보다 많이 마신 이유는 새로 이사갈 집 때문이었다.

지금 사는 집도 당연히 좋은 집은 아니지만 새로운 집은 정말 작은 당칸방이다.

별생각없이 이 집에서 살았는데 아주 작고 초라한 새 집을 보니 벌써부터 답답함과 씁쓸함이….

아마 어느 가정에서 사업실패로 가족이 달동네 단칸방으로 이사가는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꺼같다.

오늘따라 지하철도 무척 조용한편이다.

날씨도 다소 차분했으며….

이런 차분함과 적절히 춥지 않은 기운들과 뭐라 해야할까…
음…

아주 포근하고 은은한 향이 감싸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 있었으나 이내 사람들이 가득 차 버렸다.

몇일 남았는데, 마음을 잘 추스려야겠다.

늘 난 잃을 것이 없고, 가진게 없다라고 생각해 왔지만, 생각보다 난 참 가진게 많다.
잃을 것이 뭐가 있을까 했었지만 요즘 계속 내가 가진 것들에 욕심을 버려야 할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물론 그럴때마다 크게 휘청이며, 아파한다.

매일 혼자 있는 시간 알콜이 없이 견디기가 너무 힘겨움을 느낀다.

새벽 3 시에 일어나게 되었지만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지금 지하철…. 졸음이 조금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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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 – rain

 

오늘 아침 사무실로 나서기전 나를 사로잡은 노래

mika –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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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1

어제는 폭설이 내리더니 …
역시 자연의 변신은 무죄이다.

오늘은 봄기운이 제법 포근한 오후이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느즈막히 사무실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내가 좋아하는 츄리닝을 입어서 그런가?

여전히 지하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목적지를 향해 움직이고 있고, 여전히 궁금하다.

지금 이시간, 한공간안에 있으며, 각기 다른 고민과 걱정들, 즐거운 생각들 한편으로는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에만도 예쁜여자들과 잘난 남자들이 너무 많고, 많아졌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나보다 큰 사람들은 드문 편이다.

언제나 내가 지향하는 작업스타일은 긴시간 매달려 있기보단,
킬러본능이랄까? 원샷원킬!!

단시간 작업을 하더라도 그 성과가 엄청나게…

물론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할 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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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단순 라이프 스타일

자질구레한 소소한 일들이 다 벌어진건가? 또 어떤 일들이 준비되고 있는건가? 다소 불안함을 느끼는 요즘이다.

몇일을 멍하니 술로 배를 채우고 취하지 않으면 잠들지 못하는..
여전히 그렇게 보내고있다.

오늘 월요일 느즈막히 일어나 사무실로 향하는 지하철

30살이 되면서 생각했던 라이프스타일 심플

힘들면 힘들어하고 아프면 아파하고 슬프면 슬퍼하고 장애물이 있으면 넘어버리면 되고 못피하면 부딪혀버리면되고

복잡하게 어떻게 해야하지 머리 굴리지말고, 그냥 그냥 있면 있는데요 없으면 없는데로

심플하게 단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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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0

최근에 있었던 사소한 몇가지의 일 때문에, 여러가지를 지금 순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놔 버리는거지, 구지 욕심내서 붙잡지 않는다. 그 욕심이 더 큰 욕심을 불러오게 되니까..

언젠간 다 보내고, 헤어질 사람이거늘.. 늘 아쉬움이 남은 것 또한 욕심이겠지.

5년만에 다시 생겼던 수제자 또한 거의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보내어지는구나.

어제 오늘 난 본능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놓아버렸었다.

알려지지 않은 인디씬의 음악들이나 그런 영화들을 본다는 건.

꽤나 즐거운 일이다. 그만큼 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볼 수 있다라는 것.

프로패셔널해지고, 다듬어지고, 익숙해지면, 그런 다양한 생각들이 획일화가 되기 마련이다.

최소한 자기 자신의 양심을 아무렇지 않게 속일 수 있는..

그래서 난 계속 계속 마이너를 선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젠 내가 죽고 300년 후도, 이 생을 삶에 있어서 내 이름을 남긴다라는 것에서 까지도

모두 욕심이었구나,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게 된거 같다.

또 한번 삶에 있어서 자유로워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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