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 für October 2009
외계 생명체 생존 비밀의 문, 남극에 있다.
2009년 10월 4일
석촌호수보다 한강이 명상을 하기가 더욱 좋다.
그러나 자판기가 없는 것은 불편하다.
추석 명절의 마지막 날
한강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나 역시 그 가운데 한사람,
이틀전부터 바람이 무척 많이 분다.
물살과 구름이 너무 빨리 움직인다.
그만큼 시간도 빨리 흐를 것만 같다.
만일 세상의 시간의 속도와 바람의 속도가 정비례한다면…
참 이상한 세상이겠지..
산책과 명상, 비누사기, 자판기 커피한잔, 라면과 밥, 휴식, 작업
이것이 오늘의 스케쥴
일상

햇살이 좋은 가을날, 추석연휴가 시작이 되었다.
오늘도 나는 명상을 하기 위해서 한강으로 간다.
한강에는 연휴를 맞이해 자전거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들이,
잠실한강시민공원에서, 성내역으로, 석촌호수를 돌아서 기사님 식당에서 생선정식을,
몇일 굶었던 달팽이를 위해서, 상추 2잎을 가져왔다.
나라,나슬,뿌비는 여전히 조용히 가끔씩 폴딱폴딱 거리고,
건너편 집에선 늘 자주 오래된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얼마전부터 우리집 텔레비젼도 실시간 방송이 나온다.
그로인해 온게임넷의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볼 수가 있게 되었다.
머그컵에 커피물을 끓이기 위해선 전자랜지에 2분동안 돌리면 보글보글 끓는다.
나슬과 나라는 의자위에 있는 나에게 계속 제촉을 한다. 나의 다리위에 올려달라고,
일상.
이런 사람들이 참 싫습니다.
- 앞에서는 당당하게 말 못하면서, 뒤에서 뒷담화 하는 사람들.
- 자기가 경험해보지도 못했음에도, 어디서 들은 이야기들로, 마치 자기가 경험을 한 듯이 말하는 사람들.
- 자기 가치관이 뚜렷하지 못한 사람들.
- 귀가 얇아서, 이리저리 잘 흔들리는 사람들.
-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까먹는 사람들.
-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사람들.
정말 이런 사람들이 싫습니다.
나 역시도 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말 할줄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며,
말 해서 좋을게 없다라는 걸 알기 때문에 참고 참고 참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쉽게 말 하는 사람들…
참…젠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