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 프라이다 커피
date : Tuesday, 08. September 2009

잠원 한강 시민공원의 마지막엔 프라디아가 있다.
그 1층은 커피숍인데, 테라스가 한강 위에 떠있다.
선상커피숍이 되는거지.
다른 한강 공원보다 압구정 뒤쪽이라 그런지, 이곳에는 요트들도 많이 떠있다.
그런 배들 중 어느 작은 배들은 저렇게 한강에 둥둥 떠 있다.

잠원 한강 시민공원의 마지막엔 프라디아가 있다.
그 1층은 커피숍인데, 테라스가 한강 위에 떠있다.
선상커피숍이 되는거지.
다른 한강 공원보다 압구정 뒤쪽이라 그런지, 이곳에는 요트들도 많이 떠있다.
그런 배들 중 어느 작은 배들은 저렇게 한강에 둥둥 떠 있다.

좋아한다. 이런 저녁을…
그런데 옥상에서 다른 집들의 지붕을 보면 아직도 텔레비젼 안테나들이 참 많다.
정규방송만 보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말인가?
케이블텔레비젼이면 저런 안테나는 필요없을텐데..



반년 이상 고민을 해왔던거 같다.
통장에 돈이 정말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을 무렵
자정이 가까운 시간, 종진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막걸리 두병과 조금의 씹을꺼리를..
생각들의 정리가 되는 듯 했다.
정리할 것들 밖에는 없더군
앞으로.. 언제는 나에게 희망이 있었던가.
늘 그래왔듯이 늘 그렇지.
그래도 또 한 계단을 오르는 과정인거 같다.
정리할 것들이 있다는 건
그만큼 많은 일들이 벌어졌었다는 것이니
몸이 가볍다는 뜻일까, 제발 벗어나고 싶다는 절규일까..
왜 저렇게 홀딱 벗은체 사진을 찍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