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the Stories ‘I think about it.‘

산책중

어제 오른쪽 엄지발톱을 크게 다치고, 하루종일 쩔뚝거리다가 드디어 비가 그치고 녀석들이랑 한강을 나왔다.

한강으로 들어서자마자 비린내가 났다. 애들이랑 한강변으로 가보니 물이 상당히 불어 있었다.

비가 꽤 오신것을 했나보군.

물이 불어나서인지 적절한 밤안개도 드리워져 있다.

어제 새벽에는 친구녀석이 소개팅을 해보라해서
완강히 거절하기가 힘들어서 그 여자분이랑 잠시 대화를 했었는데, 역시나 그건 할 짓이 못되었다.

그분이 이렇다 저렇다가 아니라, 그런 상황은 예전에나 지금이나 참 가지기 싫은 시간이다.
여자 못만나 발병난것도 아니고, 만날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리 쉬운건 아니다. 내 사람을 만난다는거. 그래도 누군가에 의해 연결되는 만남은 정말이지 그런 연결관계가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는군.

아마 이렇게 한살한살 먹어가다 노총각이 될꺼같긴한데, 그러나 구지 거기에 굴복하고 싶진 않네.

얼마전 10년전에 잠시 서로를 그리워 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우연히 싸이월드에서 검색으로 하다가 그 친구를 보게되었는데, 많이 변한듯 변하지 않은 듯이었다. 물론 많이 변했겠지. 세월이 10년이 흘렀는데 말이야.

나라 나슬은 알아서 잘 놀고 있군.
구름이 늘 언제나 생각보다 빨리 움직이듯이 우리 세상살이도 지금과 미래보다 언제나 과거는 참 빨리 지나간다.

지금 순간에도 인간들이 정해놓은 초라는 단위로 1초씩 과거가 계속 계속 흐르고 있으니까….

그래도 한강은 시원하다.
정말 지금 죽던, 얼마전에 죽었던 큰 차이가 없는거 같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나란 녀석은 언제나 희박한 희망을 찾고 기다리고 있다는게 문제다.

어제도 오늘도 죽기에 있어서 크게 다를게 없던 하루들이었으니 말이야…..

앞으로 내가 얼마나 더 살아갈진 모르겠으나, 정밀 하루하루 니와싸워 이겨내어 귀찮음을 물리쳐, 나 자신에게 부끄럼없는 그런 존재가 되자. 아직까지도 참 미약한 존재이며, 보잘것없이 살아가고 있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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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사람들

용기없는 사람들, 스스로 자신을 가두는 사람들, 변화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 무의식중 안타까움

거지같은 사람들

나이가 많아도, 그 개인의 틀을 벗어난 시각을 가지기란 참으로 쉽지가 않다.

위에서 말한 거지같은 사람들, 용기없는, 스스로 자신을 가두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이런 것들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갈 수록 나타나는 공통적인 증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금만 더 넓게 바라보면은 사람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트윗친구니, 무슨 동호회 친구니, 온라인 친구이니, 초등학교 친구이니, 운동하는 친구이니..
그렇게 분류를 지어버린다는 것은,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스스로 사람들과의 소통을 단절시켜, 차단시켜버리는 것인데..

흔히 사람들이 그렇게 말을 많이 한다.

그런 부분은 전화통화에서 일반적으로 흔히 드러난다.

“누구랑 있어?”

“어, 운동하는 친구랑 있어.” 또는 “동호회 사람들이랑 있어.”

이런 말투 하나에서 무의식중에 그 사람이 그 상대를 어느 만큼 생각하는지가 잘 드러난다.

그냥 씁쓸하다. 왜 스스로 그렇게 사람들과 차단,단절을 시키는 것인지…

온라인의 역사가 고작 20년이 조금 넘었기 때문에, 한 문화가 시작이 되어 당연히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는 것은 분명한데.
우리나라의 역사가 반만년이라 한들 지금 우리나라의 인터넷 역사는 고작 20여년이며 세계적으로도 그렇다.

그러나 이준익 감독의 영화 “구름을 버서난 달처럼”이 말해주듯이
달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즉,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모두 사람들이 한다라는 것이다.
살아있는 한 사람 한사람들이 오프라인에 있는 한사람 한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이야기하며, 정보를 주고 받고, 여러가지를 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명성이라는 마치 운전대를 잡을때처럼, 게임할때처럼
여러가지 장.단점들이 있겠지만, 구지 그렇게 분류를 시켜야만 하는가..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모두 사람들이 하는 것이고 느끼는 것들인데…

그저 씁쓸할 뿐이다.

온라인에서 10년을 살아오면서.. 내가 느끼는건데 이건 전세계적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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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일주일이 멀다하고, 끼니 걱정을 해야한다.
나 뿐만 아니라, 나라와 나슬, 레이의 끼니 또한 걱정해야 한다.
주식은 라면과 맨밥이다.
어느날은 반찬을 1만원어치 정도 사기도 한다.
마트에서 감자, 당근, 양파를 사서 남아 있는 짜장재료로 짜장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짜장밥,김치,참치,계란후라이, 이정도면 아주 근사한 식사이다.
아주 조금 남은 고추장과 밥, 김과 밥, 라면과 밥
이제 재료들이 거의 다 떨어졌고, 짜장 몇번 해 먹을 수 있는 재료와 쌀과 녀석들 사료가 남아있다.

매 월마다 가장 기본적인, 월세, 전기세, 도시가스비용등의 압박을 겪는다.
명절때 고향집을 가고 싶은 맘이 그리 많은건 아니지만,
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차비가 없기 때문이다.

30대가 되고나서, 쇼핑다운 쇼핑을 해본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그나마 대구에 있을땐, 구제시장이라도 가까이 있어서,
자주 1천원짜리 옷들을 사입곤 했었다.

이별 후엔 언제나 사랑은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지만,
요즘 여자를 만날 수 없는 이유 또한, 하루하루 버텨나가기가 힘이 든데,
여자를 만나 어깨를 쭉 펼수가 있겠는가..

늘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도 부족하고,
드라이를 안한지 몇년인지도 모르는, 자켓들과 옷들..
그나마 세탁기도 고장이 나 2-3일에 한번씩 손빨래로 간단한 것들을 세탁한다.
쾌적한 이불과 배게, 눅눅하지 않고, 환기가 잘 되는 주거환경.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그 누구보다 간섭이 작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술 마시고 싶을때, 술 마시면 되고, 여행가고 싶을때 여행가면 된다.
쉬고 싶을때, 일하고 싶을때 마음대로 하면 된다.

늘 사람들을 믿지만, 늘 사람들에게 회의감을 많이 느낀다.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지 않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면 늘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면서, 더더욱 회의감을 느끼고, 깊은 관계로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나를 원하는 사람들은 몇몇이 있다.
그렇지만, 절대 내가 먼저 접근하지 않으며, 연락조차 할 수 없게 만든다.

이 세상의 여러 캐릭터들 중, 나도 정상적인 이 세상의 캐릭터 중 하나일까..

얼마전에 그것을 뼈절이게 느꼈다.
지랄같든 뭐 같든, 지금 정해져 있는 사회의 가이드라인데로만 살아가면,
그리 넉넉하진 않겠지만, 밥 굶지 않고, 최소한의 생계는 이어갈 수 있겠더라고..
아니 그 이상인듯 하다.
남들 사는거 만큼은 살아가는구나..
내 주위 사람들이 그걸 증명을 시켜보였으니까..

먹고 싶고, 입고 싶고, 살고 싶은 이런 기본 적인 욕구들도 내겐 욕심이라는
정의가 내려져있는데, 이 기준은 어디인가?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의식주가 괜찮다의 기준은 개개인 마다 다른데,
내 기준은 어느정도가 먹고 살만한가?
물론 정말 크진 않을 것이다.
내가 욕심을 부리는 부분은 항상 대중들과는 거리가 많이 떨어져있었으니..

남들이 가지지 못하는 내가 가진 것들.
자유로운 발상과 행동, 왠만한 그 무엇에도 구속을 받지 않는 신분.
여러가지의 철학과 깊은 사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외모와 감각.
무엇인가를 행할때의 그 능력들.

옛날부터 사람들은 나에게 그런 말을 해왔었다.
너는 가진게 아주 많은 사람이야. 돈 말고 너는 다 가졌잖아.
라는 말을 옛날부터 아주 많이 해왔다.
나 또한 그리 생각한다.

그렇지만, 옛날부터 주위에 나보다 가난한 사람은 늘 없었다.
내가 가난한데에는 어려서 집이 가난해서라기 보단, 내 성향이 그래서 이다.

그런데, 늘 상대적으로 나보다 여러가질 못가졌다해서,
돈만 가지면 되잖아 라는 식의 말들. 그게 나에게 위로가 될까?
담배 한갑, 쏘주 한병, 한끼 먹을 돈에 늘 허덕이며 사는데,
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고서, 너는 돈만 가지면 되잖아.. 라는..

역시, 누굴 탓하는 것도 아니고, 34년을 살아보니, 이렇게 살면 이렇구나.
저렇게 살면 저렇구나, 하는 일반적인 길들이 더욱 선명해지는 시점에서..
나를 보니 참 잘하고 있는데, 왜 유독 돈에 있어서만큼은 잘 하지 못하는 것일까?
에 대한 조금의 답답함으로 이렇게 내 블로그에 끄적이는 것이다.

과연, 나는 아직까지도 돈에 대해 늘 허덕이면서도,
돈에 대해서 늘 관대한체로 살아가고 그러려고 노력하는 것이..
내가 가진 이 자유에 대한 댓가 일텐데..
이 자유가 그렇게도 내게 소중한가..

과거 이런 자유를 벗어 던지고, 삶의 물질적인 풍요를 잠시 따랏던 적이 있었다.
그 후로 다짐을 했던 것이, 두번 다시는 그런 삶을 살지 않겠노라..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곧, 다시 내 열정에 미쳐야 할 시기가 점점 다가 오고 있다는 것을..

이렇게 많은 깨달음과 철학을 가지기 위해서, 이렇게 하루하루 힘들게 힘들게 버티어 나가야 하는 것인가?

참으로 힘겹고 고달픈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내가 배고프지 않고서야, 다른 이가 나 만큼 배가 고플까 하는 상상을 하지 못하기 마련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보여지기 위한 것은 정말 껍대기뿐이게 되어진다.
내가 하는 공부들과 과거로의 여행들이, 정말 남들에게 전하고 말하고 의시대기 위한 것은 한점만큼도 없다.
마냥 어릴때 이런 공부들을 했었더라면, 아마 말이 아주 많았을 것이다.
마구 뽑내고 다녔을 듯하다.

매일 매일 포기라는 칼날이 내 목을 섬뜻하게 노리고 있다.
그렇지만 뜻이 있는 곳이 길이 있기마련이고, 아직 나는 죽지 않았고,
아직까지는 내 모든 것을 놓아버리지 않았다.

점점 내 욕심을들 놓아버리고 있는데, 시간이 더 흘러서는 어디까지 내 욕심들을 놓아버릴 것인가.

오래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과연, 내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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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이분에서

이번 대구를 다녀오면서 시골길들을 많이다녔다.

채플린의 말처럼 멀리서 바라보는 산과 나무, 논과 밭은 한없이 평화로웠으나, 가까이서 바라보는 시골의 산과 나무, 논과 밭은 약육강식과 삶의 치열한 고단한 무대였다.

지금 내가 있는 카페에서 수다떠는 여자라고 해서 삶이 가볍겠는가? 거리에 여유로이 거니는 사람들의 삶이 가볍겠는가?

이처럼 만물을 모두 저마다의 짐을 지고 묵묵히 걸어가는듯하다.

그러니, 일 순간 눈과 귀와 입과 손으로 보이고 느껴지는 것들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음으로 바라봤으면 좋겠다.

대구 한시 이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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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반지의 제왕

간달프 왈

1편 반지원정대

마법사는 절대 늦지 않는다.
언제나 약속한 시간에 나타나지.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결정하지 않은 그런 일을 겪게 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럴때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것 뿐이지

2편 두개의 탑

5일째 아침 나를 기다리게
해 뜰 무렵 동쪽을 보게나

닷세째 여명의 시각, 동쪽 하늘을 보게나..

3편 왕의 귀환

희망은 언제나 희박했어.

아라곤 왈

2편 두개의 탑

희망은 언제나 믿는 자들의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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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 말들..
이번에는 반지의 제왕을 보면서 이 말들을 메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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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법 metaphor

은유법 [隱喩法, metaphor]

요약
수사법 가운데 비유법의 하나.
본문
직유법과 대조되며 암유(暗喩)라고도 한다. 원관념은 숨기고 보조관념만 드러내어 표현하려는 대상을 설명하거나 그 특질을 묘사하는 표현법이다. 원관념과 비유되는 보조관념을 같은 것으로 보므로 ‘A(원관념)는 B(보조관념)다’의 형태로 나타난다.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저어 오오.(김동명 《내 마음》)
소낙비를 그리는 너는 정열의 여인(김동명 《파초》)
고독은 나의 광장(조병화 《고독》)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유치환 《깃발》)

은유의 종류에는 ‘암시적 은유(implicit metaphor)’과 ‘혼합 은유(mixed metaphor)’, ‘죽은 은유(dead metaphor)’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죽은 은유란 ‘언제 이 밤이 가고 새벽이 오려나(밤은 암울한 상황, 새벽은 희망적인 상황)’에서처럼 듣는 사람이 곧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일상화하여 신선함이나 생명력을 잃어버린 은유를 말한다.

직유법 [直喩法, simile]

요약
수사법 중 비유법의 하나.
본문
비유법 중 가장 간단하고 명쾌한 형식으로, 2개의 사물을 직접적으로 비교하여 표현하는 방법이다. 내포된 비유를 사용하는 은유법과 달리 겉으로 드러나는 비유이므로 묘사가 정확하고 논리적·설명적인 것이 특징이다.

즉 하나의 사물을 나타내기 위해 다른 사물의 비슷한 속성을 직접 끌어내어 비교하므로, 공식적인 비교표현 매체를 사용하여 유사성을 명백히 지적한다. 이 때 비유되는 사물과 비유하는 사물은 ‘마치 ~같다’ ‘~인 양’ ‘~같은’ ‘~처럼’ ‘~듯이’의 형식으로 연결한다.

이를테면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꽃처럼 예쁜 우리 아기’ ‘차기가 마치 얼음 같다’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등이 직유법을 사용한 대표적인 문장이다. 수사법 중 가장 고전적인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현대언어의 중요한 재원이기도 하다.

의인법 [擬人法, personification]

요약
사물이나 추상개념을 인간인 것처럼 표현하는 수사적 방법.
본문
미개인은 초자연적인 존재나 현상을 인간이나 인간의 행위와 동일시하였다. 그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자연적인 작용이었으나 문명인이 예술창작에 의식적으로 이용할 때는 의인법이 된다. 즉, 인간이 아닌 생물이나 무생물, 그리고 추상적인 관념까지도 인간 또는 인간의 행위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솝이야기》의 <까마귀와 여우>에서 까마귀나 여우는 모두 의인화된 경우라 하겠으며 조형미술의 예를 들면, 티치아노의 《성애(聖愛)와 속애(俗愛)》에서 성장한 여인과 나체의 여인으로 각각 나타낸 그림도 의인화의 한 예이다. 고려 중기 이후에 성행한 한국의 가전체(假傳體) 문학도 여기에 포함되며, 신라 때 설총(薛聰)이 지었다는 《화왕계(花王戒)》도 이 범주에 드는 작품이다.

알레고리 [allegory]

요약
우의(寓意)·풍유(諷喩).
본문
그리스어 알레고리아(allegoria, 다른 이야기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추상적인 개념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다른 구체적인 대상을 이용하여 표현하는 문학형식이다. 의인화하는 경우가 많다. 중세의 도덕우의극(道德寓意劇)이나 《장미설화》, 스펜서의 《페어리퀸》,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 등이 대표적이다. 지나치게 유형적이며 교훈적이라고 하여 현대 작가들은 사용을 꺼리나 정치나 종교를 문제로 할 때에는 유효한 형식이며 현대 문학에서도 넓은 의미에서 ‘알레고리컬’하다고 할 수 있는 작품도 많다.

출처 : 네이버 백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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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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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나뭇잎이 흔들리고 바닥의 풀잎들이 흔들린다.
바람이 불어 내 머리카락,얼굴,다리,팔,손,발로 각기 달리 바람을 느껴본다.

인간은 참으로 의지할 곳이 너무 많구나.
그건 외롭지 않다는 것일 수도 있겠네..
바람에, 비에,하늘에,땅에,물에,동물에,사람에,음악에,술에,담배에…..
한 개인이 의지하는 것은 수없이 많겠다.
만날이 하나 없어 혼자 한강에 드러누워 책을 읽으면서도
이리 의지할 것들이 많은데, 다른 이들은 충분히 더 많을 수도 있겠다.

이런 의지는 흔히 말하는 의지력이랑 같지는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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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푹신한 잔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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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쿠션도 준비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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