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the Stories ‘I think about it.‘

추억은 언제나 불현듯 찾아온다고 했다.

추억은 언제나 불현듯 찾아온다고 했다.

영화 연애사진의 첫 나레이션이다.
이번에도 새로운 사랑은 너무도 뜬금없이 찾아와 버렸다.

추억이라 해서 꼭 끝난 뒤에 추억으로남는건 아니다.
그 추억이 현재진행형일수도 있다.

이런 걸 지금 순간에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스스로 대견하구나.

약속이 캔슬되어서, 이곳 카페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그 애를 그저 배웅하기
위해서 퇴근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나를 보면서, 또 한번 새삼스레 느낀다.

내가 다시… 또 다시 사랑을 하고 있구나. 또 추억들을 만들어지고 있구나.
언젠가부터 지금 순간순간들이 모두가 추억일꺼란 것을 알게되었다. 다 기억
을 못하겠지만.. 한편으로는 기쁘건 슬프건 지금 순간들 모두가 어차피 지나
간다는 것을…

그런 것들을 “도”라고 했지…

지금까지의 지난 시간들을 탓하고 후회하기보다, 앞으로보다 지금 순간 매 순
간 최선을 다하려는 나의 의지와 행동에 나 자신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가능한 나의 욕심보단 서로를 한번 더 생각해 줄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
일, 사랑, 사회가 이슈이듯… 나 또한 구성원 중에 하나라는 것을…

집이 아닌 카페에서 간만에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해본다. 물론 이런 시간도 불
현듯 찾아온 것이다.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그저 내게 주어진 것들에…
최선을 다 할뿐…

나 자신에게 만큼은 부끄럽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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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람을 아프게 한다.

사랑은 사람을 아프게 한다.

시작할때는 두려움과 희망이 뒤엉켜 아프고,
시작한 후에는 그 사람의 마음을 모두 알고 싶어서 아프고,
사랑이 끝날 때 그 끝이 같지 않아서 상처 받는다.

사랑 때문에 달콤한 것은 언제일까.
그리하여 사랑은 늘 사람을 아프게 한다.

연애시대 Song Book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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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탈,산다는건 숨은그림찾기

일상과 일탈.. 사람들은 누구나 일탈을 꿈꾸고 생각하고,
무의식중에 무엇인가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그런 일탈들을 머릿속에 그려보곤 합니다.

“몇년전부터, 내가 다른 이들에게 부러워 하는 것들 중에서 회사생활을 오래 하는 사람들이 참 대단하고, 부럽다.”
하는 생각들이 많았었습니다.

부럽고, 대단해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못하는 것이고, 하지 않았던 것이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했었었고, 지금도 그런거 같습니다.

오랜 프리렌서 생활을 동경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디자이너로서 당연히 프리렌서보단 회사소속 디자이너들이 많으니까요.

또, 당연히 각자 처한 입장의 차이에서 가져다주는 시각의 차이일텐데..말이예요.
저에겐 회사생활을 꾸준히 오래한 사람들의 생활들이,
저에겐 일탈에 속하는 부분인데 말이예요.

늘 꿈꾸지만 쉽게 그리 행하지 못하는 것들.

일탈
정하여진 영역 또는 본디의 목적이나 길, 사상, 규범, 조직 따위로부터 빠져 벗어남. 사회적인 규범으로부터 벗어나는 일.

*이 개인적인 생각을 전하는 이유는 디자이너라면, 늘 열린 시각으로 여러 각도에서 그 무엇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라는 의미 때문입니다.

늘 보는 얼굴들
늘 다니는 길들
늘 하는 행동들

그런 것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하루, 하루
그런 하루들의 무한반복들
그게 바로, 일상이겠지?

bgm

처음보는 얼굴들
처음가는 길들
처음하는 행동들

내가 모르던 나를, 발견할 때도 있어.
길고긴 일상이라는, 리얼타큐멘터리의 체크포인트
그게 바로, 일탈이겠지?

bgm

사람들은 누구나 일탈을 꿈꾸며 사는거 같아.
하지만, 모두가 상대적이지 않을까?
내가 가지지 못한, 그런것들에 대한, 무한한 동경
그런 것을, 하루라도 가지게 된다면…

그건 바로 일탈이아닐까?

bgm

어느 하나라도 남들과 다르다는건
그만큼 많은 것들을, 감수해야 한단 말이지
때로는 그것들 때문에, 모든게 사라져버릴때도 있어.

그렇지만, 그 뒤엔 늘,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겠지?

bgm

그래 맞아.
늘 똑같은 하루의 반복
어쩌다 한번의 일탈,
그 일탈을 찾아가는 일상

산다는건 숨은그림찾기 같은거

BGM : 이웃집 남자 O ST – 상수테마 (Accordion Ver.)
Script : Dongho.Kang (Everyday & Night – I say now.2007)
Voice : Dongho.Kang
Recording & Mix : Dongho.Kang
Song : Touch and Go – Tango In Har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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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은

예전에 내가 트윗에서 했던 말들이 생각이 난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무도 없는 내 방 한 구석에서 밖에..
할 수가 없다고.. 해야만 한다고..

작지 않은 파장…. 작지 않은 파장…

세상엔
내 의미와 달리 보는,
내 의미를 알지 못하는,
내 의미를 알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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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said

어려 보이려고 지나간 유행을 반복하는건 촌발 날리는거고
어려 보이려고 젊은이들을 모방하는건 주접인거고

비슷하게 별로인건 포기하는것
아저씨니깐, 아줌마니깐..

퍼져사는거… 그것도 그다지.. 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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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o sorry

새벽녘에 일어나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순간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의 모습이 지나가면서…

그 돈까스에서 생각이 멈춰버렸다.
이미 지나버린, 사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음에..
가슴이 메일만큼 미안한데..
전할 수 없다. 전 할 수 없지…

더 잘하기위해서, 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 하는 노력일까…
아무 의미 없는데.. 내 무의식은. 자꾸 그런걸 이끌어 내는 걸까…왜?
내게 무슨 메세지를 전하려고…

답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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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

친구´란 인디언들의 말로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지고 가는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숨은 이미를 알게 된 뒤로
나는 친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를테면 누군가를 사귈때…
그가 정말로 내 슬픔을 자기의 등에 옮겨질 수 있을 것인가

헤아려 보게 된 것이다.
내가 누군가의 친구가 될 때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그의 슬픔을 진정한 나의 슬픔으로 받아들일수 있을 것인가
한번쯤 깊이 사고하게 되었다.

-김지수의<들꽃 이야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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