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침

내가 잘 하는게 뭔지 모르겠을때, 내가 전혀 나 자신에게 대단하지 않을때..
그 모든게 힘에 겹구나..

참 가진게 없겠지만, 그래도 아직 버리지 못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내가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는게 참 버겁구나 .

일상 생활 속에서의 사람들의 마음들도 참.. 매일 매일 실망감을 가져다 준다.
나만 아니면 돼, 남이 어찌되든.. 그런 의도를 지금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이 동네 골목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아직도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건가…..
갈수록 무의미해지는데, 무슨 의미가 다시 생겨나길 그저 참고 기다려야 하는건가….

그저.. 그저 참고 기다려야만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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