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도, 아무것도..
date : Tuesday, 29. June 2010
Everything is nothing to me.
차, 집, 옷, 돈, 지위, 명성….
부질없는 것들…
늘상 뉴스와 각 포털들에서는.. 이슈만 이슈화를 시킨다.
아이폰이, 월드컵이, 여자가, 몸매가, 얼굴이, 돈이..
또는, 사회적인 문제들만..
기자와 언론메체의 입장이보다, 이슈가 되는 주인공들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문제이겠지만..
그 모든 것들이 의미가 없네.
정말 의미가 없네..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10년을 살았으면, 많이 살아온 듯 하다.
이제, 아티스트의 입장으로 삶을 좀 살아봤으면 하다.
더 이상 그들의 입장이 되고 싶진 않기도 하다.
사랑도 사치다. 내겐… 사랑도 사치다.
사랑의 많은 모습을 꽤나 많이 보아왔었다.
모든 것들을 한번에 뒤바꿔버리는 것도 사랑이었다.
그렇지만, 이제 정말.. 나에겐 사치인 사랑을..
정중히 사양하고 싶다.
과연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이, 내가 살고 있는 이 곳과 이 시간이.
한국일까? 지구일까? 2010년 6월일까…
진지하게 다시 내게 물어본다.
왜 이 세상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걸까..
나이를 먹으며, 깨달아가는 인간의 내면이란 것에 대해,
이 사회라는 곳에 대해, 이 세상에 대해..
아직까지 인정하지 않고, 이렇게도 고집을 부리는 이유는…
그래봤자 공허한 외침이란 것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
다수에 대한 반항의식은 이 나이에 무슨 반항의식일까..
그건 아닌듯 하구나….
아무말도, 아무것도..
everything is nothing to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