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time no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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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탐앤탐스 커피

이 얼마만인가.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비누와 1500원짜리 모기향을 산 뒤,

옛날 떡볶이 집에서 4000원짜리 모듬분식을..

적립카드에 들어있던 5천원과 1600원을 더 주고, 커피 두잔을….

자다 일어나서 세수는 당연히 하지 않고, 편안한 츄리닝과 모자를 눌러 쓴체,

자전거를 어슬렁 끌고, 석촌호수 옆 탐앤탐스

베이글과 프레즐이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이 얼마만에 느끼는 여유로움인가.

매일 아침(내가 일어나는 때가 아침이다.)을 이렇게 맞이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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